가족과 함께한 해외 여행은 이번이 세번째 인데(싱가폴 자유여행은 아내와 두 딸만 갔다옴, 일본 여행은 팩케이지로 갔다옴), 콘도 형태의 호텔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시드니에서의 3박은 시드니 에어포트 포뮬러1에서 투숙했는데, 가격 대비 모든 면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물론 시드니에도 퀘스트가 있었지만 가격 때문에 예약을 못한 점이 한탄 스럽습니다. 매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앞으론 무조건 퀘스트에 투숙할 예정 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부부 및 아이들 2명(중학생1명, 초등학생1명) 총 4명이라, 가족형 룸에 투숙했는데, 방이 너무컸습니다. 좀더 적은 방을 배정하고 가격을 낮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지 룸 사용에 대한 한국어 안내 문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나의 모든 친구들, 지인들에게 퀘스트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예정하고 있는 해외여행지는 홍콩, 유럽의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등이며, 미국의 동부지역입니다. 당연히 거기에도 퀘스트가 있겠지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에서 아폴로가...

방이 너무 컸어요,